브런치 만들기

오늘은 시저 샐러드 봉골레 파스타 마늘빵으로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브런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시저 셀러드는 원래 로매인으로 하는 것인데 로매인이 없다면 샐러드용 채소로 대체해도 됩니다.

시판되는 베이컨을 잘게 다져서 프라이팬에 바짝 볶아 기름을 빼둡니다.

꾸르통이 필요한데 저는 식빵을 토스터기에 바짝 구워서 큐브 모양으로 잘라 놓았어요.

완성 접시에 야채를 깔고 꾸르통과 베이컨을 얹고 얇게 채 썬 치즈를 얹었습니다.

저는 브라운 치즈를 얇게 채 쳐서 얹었는데 없으시면 체다 치즈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시저 샐러드 소스는 엔초비 와 파마산 치즈와의 조합이 중요한데요 

시판되는 시저셀러드용 소스가 맛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시판되는 시저 샐러드 소스에 레몬즙만 약간 첨가해서 사용했습니다.

#2 봉골레 파스타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 마늘을 볶다가 향이 나면 바지락을 넣고 화이트 와인을 약간 첨가해 볶아줍니다.

그리고 물을 약간 넣고 치킨 스톡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바지락이 다 익으면 미리 삶아 둔 파스타면을 섞어서 완성하면 됩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약간 다져넣어도 좋습니다.

완성 접시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약간 뿌려줍니다. 요즘 바지락이 살이 오르고 아주 맛있을 때죠 더구나 영양가도 풍부하답니다. 

#3 여기에 마늘빵을 함께 곁들이면 브런치 완성!

한번 친구들을 초대해 도전해 보세요.